새해를 맞이할때는 역시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기 마련..!
오늘은 호보니치 테쵸 윅스 2024 영어 버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새해가 오려면 두달 정도 여유가 있지만 다이어리와 플래너,
각종 스테이셔너리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겐 지금이 바로 새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사기에 좋은 시기이죠.
호보니치 공홈에 가보면 벌써 예쁜 디자인들은 하나둘 솔드아웃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산 디자인은 푸바오를 연상케하는 팬더입니다.
사이즈는 제법 기다란 편인데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습니다.
사이즈는 약 9 x 18 cm 정도 됩니다.
아이폰 12 프로 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마음만 먹으면
자켓 안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은근히 쉽게 오염되는 다이어리들을 위해 pvc 커버도 함께 구매!
커버와 호보니치 윅스를 일본 현지에서 구매했다면 삼만 이천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했겠지만 국내에서 배송비 포함
약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 비싸게 산 것 같습니다.
호보니치 노트를 직구 한번, 긴자 로프트에서 한번, 이번이 세번째 구매였는데
일본 오프라인 구매를 제외하곤 전부 펜을 같이 줬습니다.
커버엔 그 펜을 끼우고 다닐만한 펜홀더도 같이 달려있습니다.
속지는 2023, 2024 연력과 먼슬리 페이지가 있습니다.
위클리 페이지는 1월부터 작성이 가능합니다.
뒤쪽에는 꽤 많은 양의 그리드 속지와 365일 체크 시트, 그리고 주소록 칸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팬더 노트를 봤을땐 커버는 귀엽지만 은근 펼쳤을때 보이는
노란색 선이 거슬리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더 예뻤습니다.
종이 비침은 호보니치를 쓰면 감내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질감이 좋다보니 오히려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2024년도가 다가오려면 조금 남았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호보니치 테쵸,
서둘러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In Real Life > It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여행] 일본여행 편하게 만들어주는 3만원대 추천 아이템 3가지 (3) | 2023.12.06 |
---|---|
10~30만원대 국내 해외 여행용으로 쓰기 좋은 로우로우, 스위스 밀리터리 캐리어, 밤켈 캐리어 비교 (1) | 2023.11.14 |
카페 분위기 내기 좋은 스탠드 조명 추천 3가지 : 테크노루멘, 렉슨, 루미르 (3) | 2023.04.12 |
봇치도 사용하는 야마하 기타 엠프 THR10 II, 1년 넘게 사용한 실사용 후기_23.11.17 (0) | 2022.08.02 |
[Lp 아마존직구] 아마존에서 잘못배송온 LP 환불하는 법 (0) | 202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