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이트 턴테이블의 끝판왕이라 생각되는 sonoro 소노로의 플래티넘 SE 턴테이블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노로는 독일 퀼른에서 2006년에 시작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입니다.
소노로의 모든 제품은 독일에서 설계, 디자인, 제작을 하고 있으며,
독일 엔지니어링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결합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독일 바우하우스 스타일과 현대 기술이 만나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하이엔드 오디오 장비를 만드는 브랜드이죠.
Sonoro 소노로 플래티넘 SE 턴테이블
1. 소노로 플레티넘 se 턴테이블 스펙
색상 : black, white
사이즈 : 420 x 125 x 356 mmm
무게 : 약 6.3 kg
속도 조절 : 2단계 조절 가능 ( 33rpm, 45rpm)
카트리지 : nagaoka - mp110
플래터 : 알루미늄 재질의 플래터, 코르크 재질의 패드
입력 및 출력 : 내장형 포노 프리엠프, 금도금 RCA 오디오 출력 단자, USB, Analog to Digital 변환, 블루투스 연결
벨트 드라이브를 갖춘 완전 수동형 턴테이블로서 2개의 저마찰 정밀 베어링으로 조절이 가능한 톤암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 카트리지 명가 nagaoka의 카트리지를 장착하고 있어 더욱 선명하게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내장 포노엠프와 금도금 RCA, 블루투스 등 광범위한 연결을 지원하여
대부분의 컴팩트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스테레오 앰프, 서라운드 리시버와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소노로 플래티넘 se 턴테이블의 디자인적 특징
소노로의 브랜드 철칙인 현대 기술과 독일 디자인의 결합,
독일의 대표적인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철칙을 그대로 따른 모습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적인 요소는 전부 없애고 기능적인 요소를 강조한 다이얼과 버튼이 있으며
턴테이블을 지지하는 다리와 플래터 부분은 원형을 통해 기하학적 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턴테이블의 전체적인 모습과 몸통, 아크릴 커버는 곡선을 자제한 직선, 사각형을 유지하여
전체적인 미를 균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피아노 래커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피아노를 만지는듯한 촉감적인 즐거움도 전달해 줍니다.
소노로 플래티넘 se 강점
플래티넘 se은 소노로 플래티넘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조금 더 무거운게 강점입니다.
소노로 플래티넘은 3.9kg, 플래티넘 se는 6.3kg으로 그만큼 주변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더욱 강해졌습니다.
플래티넘보다 LP를 받쳐주는 알루미늄 플래터와 바디 프레임이 무거워진 대신
흔들림없이 더욱 안정적으로 LP를 읽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소노로 플래티넘 se 턴테이블은 소노로에서 제작한 첫번째 턴테이블이지만,
많은 해외 오디오 전문 포럼에서도 이미 걸작이라고 인정받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턴테이블 뿐만아니라 소노로 마스터피스부터 소노로 오케스트라까지
디자인과 성능을 둘 다 잡은 소노로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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