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5

차 없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갈때 꿀팁

엄늬와 함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게 되었다. 출발지는 서로 다른 지역이라 터미널에서 만나서 후다닥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느낀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써본다. 1. 터미널에서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가는 택시비 대략 12,000원 시간은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아울렛으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배차간격이 거의 한시간 텀이라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다. 속편하게 택시타고 감. 2. 제법 크기 때문에 제일 먼저 팜플렛을 집어드는게 중요하다. 아울렛에 한 11시에 들어갔는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직 많지는 않았다. 명품매장에 줄이 없어서 이때 구경했으면 좋았을텐데 오늘은 목표가 명품류가 아니기에 아예 구경도 하지 않았다. 그보다 제법 크고 매장이 어디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아서 팜플렛을 집어들고 보는게 제일..

In Real Life/Visit 2023.01.14

[존맛] 생일케익으로 먹은 스페로스페라 크레페케이크

아직 내 생일은 10일 가량 남았지만 생일이 명절과 겹치는 관계로 여친님과 미리미리 생일 보내고 있는중..! 그러다가 먹게된 스페로스페라 크레페케이크!! 먹기전에 여친님이 그렇게 유명한 거라고 많은 설명을 해주었지만 잘 와닿지 않았던 나. 택배로 받았는데 냉동이라 어느정도 해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냉장실에서 약 3-4시간정도 해동하고 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냉장고에 한 3시간 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냈다! 제일 기본인 밀크 크레페 케이크. 겉모습은 약간 계란지단을 겹겹히 쌓아놓은 느낌이었다. 나름 생일 케익이라 초도 꼽고 촛불도 불었다. 해피 버쓰데이 노래와 함께 단촐한 생일 케이크 불기! 초를 꼽으면서 느껴진 건데 약간 덜 해동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스페로스페라 크레페케이크는 약간 아이스크림 ..

In Real Life/Daily 2023.01.13

대흥동 라이언하트 카페 또 가고싶다.

때는 한달전, 코로나를 한창 앓고나서 몸을 추스리기 위해 본가인 대전에 내려왔다. 친구랑 같이 오랜만에 대전 랜드마크인 성심당에서 빵을 털어먹고 커피 한잔하러 카페를 찾는 중 대흥동이 홈그라운드인 동생에게 추천 받은 카페, 라이언하트에 오게 되었다. 대흥동엔 워낙에 갬성카페가 많아서 어디를 갈지 늘 고민되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예쁜 곳은 뭔가 커피가 .. 약간 아쉬운 곳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라이언하트는 그렇지 않았다..! 약간 오픈형 키친으로 갬성을 챙긴 모습. 다양한 커피 기구와 잔들이 갬성을 살려주고 있다. 그것보다 이곳의 장점은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 핸드드립으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최고의 장점이다. 나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거의 대부분의 카페에선 마시기 힘들..

In Real Life/Visit 2022.12.20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스케이트 탄 후기와 내부 구경! (12월 12일)

광교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광교복합체육센터가 드디어 오픈했다. 이전부터 수영장과 아이스링크가 생긴다고하여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어느덧 오픈이라니! 평일에 바로 여친님과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아직은 가오픈 상태라 내부에 편의 시설이나 구비되지 않은 것들이 제법 많다. 우리는 스케이트만 후다닥 타고 올 예정이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주차장은 야외만 있고 공간은 제법 넓은데 사전 정산기 같은게 없어서 약간 불편하다. 주차비도 3시간에 천원인가 ? 무료는 아니다. 내부에 들어와 스케이트 이용금과 대여비를 내고 입장하였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이스링크 크기도 엄청 컸다. 롯데월드 링크장에 비하면 여기는 아주 대운동장급. 아주아주 한적하다! 빌린 스케이트를 신고 짐은 의자 ..

In Real Life/Visit 2022.12.20

[2022.07.11 이후] 코로나 격리에서 해제 후, 지원금 신청 후기

11월초에 걸려버린 코로나. 일주일간의 격리 중에 아직도 지원금 제도가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격리를 시작하면 받게되는 격리 통지서? 에 적혀있는 격리해제일 이후에 정부24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이다. 정부 24에 로그인 한 후 생활지원비 지원 상세보기를 클릭.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필수라고 표시되어있는 부분을 채우면 된다. 지급 제외 대상 여부에는 지급 대상자로 체크. 그 다음 격리한 장소와 격리 구분을 쓰면된다. 생치는 생활 치료 센터를 뜻한다. 그 다음 성명, 주소, 연락처, 지원금을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그 외에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지급은 지역마다 다르다고하며 평균 2개월 ?..

In Real Life/Daily 2022.11.28

코로나 확진 일기 _증상 9일차~격리해제

제일 많이 아팠던 날이 지나서인지 쓸 내용이 급격하게 줄어버렸다. ㅇㅅㅇ; [증상 9일차] 격리 마지막 날이었지만 증상은 거의 비슷한 상태였다. 목이 안아픈 대신 여러곳이 오랬동안 아플 느낌이 확 온다. 뭔가 가슴이 답답한 것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데 격리 해제하고 몇일 지켜보다가 계속되면 병원에 가야지. 다행인 점은 열은 거의 없어졌고, 어지러운 증상도 없어졌다는 점이다. 주된 증상 : 간헐적 가슴답답함, 다리 통증. [격리 해제 후] 하루가 지날수록 다리가 무겁고 아픈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격리 해제하고 2일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다리는 좋아졌다. 다만 가끔씩 찾아오는 가슴 답답함이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 병원을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이번주는 지켜볼지 고민이 된다. 코로나가 초창기에 유행할때 조금..

In Real Life/Daily 2022.11.16

코로나 확진 일기 _증상 7~8일차

[증상 7일차] 격리 후 맞이하는 첫 주말. 확진 직전 함께 시간을 보낸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건강상태를 물어보았으나 전부 멀쩡. 도대체 나는 어디서 걸려온 것인가. 대부분의 증상이 조금씩 약해지고 내 몸도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지만 코로나 디버프 느낌은 아직 지울 수 없다. 여전히 내몸안에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고 뭐랄까 감기 걸렸다가 나을때 처럼 극적으로 가래를 많이 배출하는 것도 아니라 뭔가 내 몸 깊숙히 아직 가래나 그런 친구들이 남아있을 것 같은 미묘한 느낌을 받고있다. 실제로 자기 전엔 가끔 숨쉬기가 답답하다던거 흉부가 약간은 무겁다는 느낌이 있으니. 토요일의 증상 중 제일 힘들었던건 갑자기 어지럼증이 심하게 왔다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너무 어지럽고 멍해져서 침대에 누워서 ..

In Real Life/Daily 2022.11.14

코로나 확진 일기 _증상 5~ 6일차

[증상 5일차] 어느덧 5일차가 된 내 코로나. 증상은 앞서 말한 것들이 거의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다만 처음 처방받았던 몸살감기약이 다 떨어지다보니 몸엔 미묘하게 몸살기운 아닌 몸살기운이 남아있었다. 역시다 다리를 위주로. 궁금해서 코로나 다리 통증을 검색해봤는데 갑자기 코로나로 인한 하지정맥류가 나왔다. 읽어보니 코로나로 인해 염증 반응이 늘어나 평소에 좋지 않았던 부분이 아픈거라고 하던데 약간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 급하게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었다. 격리를 하면서 안좋게 느껴진 점은 운동은 제대로 못하고 먹기만하니 몸 구석구석이 살찌는 느낌이라 참 좋지 않았다.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격리 3일차. 주된 증상 : 다리 통증, 열, 코막힘, 가래 [증상 6일차] 먹는..

In Real Life/Daily 2022.11.14

코로나 확진 일기 _증상 3~ 4일차

[증상 3일차] 약먹고 정신없이 자다 일어난 아침 Pcr 검사 결과가 문자로 도착해 있었고 역시나 양성이었다. 이제 오피셜하게 코로나 환자가 된 나. 뒤이어 보건소에서의 문자가 후루룩 날라온다. 그보다 열, 몸살, 콧물 등의 증상은 많이 좋아졌지만 기침과 기침 시에 동반되는 흉부 통증이 약간은 불편해서 약을 받기로 하였다. 보건소에서 날라온 문자나 보건소에서 pcr 검사시 나눠주는 유인물을 보면 동네에서 코로나 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이 나와있다. 그중 하나에 미리 전화를 해서 방문이나 비대면 진료를 진행하면 된다. 나도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선 직접 약을 받아왔다. 약국에서 약을 수령할때도 안에 들어가진 않고 야외에서 약 수령을 할 수 있었다. (다행) 약국과 병원을 갈땐 자차가 있으면 수월하지..

In Real Life/Daily 2022.11.11

코로나 확진 일기 _ 확진 전 증상 1일차부터 2일차까지

코로나 확진을 받고 격리 중에 쓰기 오랜만의 일기다. 흑흑 퇴사하고 잔병치례가 많더라니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일할때도 안걸리던 코로나가 걸리다니.. 아무튼 기록을 남겨보자..! [증상 0일차] 건강검진을 4일 정도 남긴 어느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저녁 약속을 가진 나, 차가 끊키고 택시도 잡히지 않아 친구집에서 하루 잠을 자게 되었다. 밤새 친구가 보일러 풀가동과 함께 에어컨도 함께트는 바람에 거의 반건조 건어물이 된 느낌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그래서 목이 건조한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별다른 음식을 먹지 않은 채 본가로 돌아왔다. 그날 오후 여친님과 함께 대장내시경 대비를 위해 흰밥를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으슬으슬 춥더니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전에 감기 걸렸을때보단 경미한 증상이라 그날 자..

In Real Life/Daily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