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컨디션이 안좋아지더니 결국 장염으로 1~2주 고생하고
추석때 잘먹고 돌아와서 이제 회복하나 싶었더니
결국 또 지독한 감기에 걸려 1~2주를 고생하고나니 벌써 9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매달매달 새로운 핑계가 생겨나는 기분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아파서인지
건강을 잘지켜야겠다는 마음이 뿜뿜하게되었다.
그래서 매달 말쯔음 작업하는 먼슬리 표지에 건강 관련 명언을 넣어버렸다.
뭔가 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좋은 문구들을 넣곤했는데, 이번엔 그렇게됬다.
문득 명언을 넣는게 너무 올드해보이고 틀같은 느낌을 주는건 아닐까 생각이드는 오늘..
내년엔 좀더 세련된 먼슬리를 만들어야지. 남은 9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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