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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CTH-490 10분 사용기 (1) 제품 소개

고든랭지 2018. 9. 21. 15:47

요즘은 펜으로 그림그리는 걸 연습하다보니

문득 타블렛이 사고 싶어졌습니다.

한가지에 집중을 잘 못하는 저이지만 

이번만큼은 꾸준히 연습하고 싶어서 타블렛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찾아본 와콤 인튜어스 CTH-490 코믹!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따라~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뒷면엔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간단한 제품의 구성과 제원이 적혀있습니다.



옆면엔 제품의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뭔가 지저분해 보이네요.



그럼 겉면 박스를 벗겨내고 내용물을 한번 살펴 볼까요.

인튜어스라고 적혀 있는 저 문구부터 뭔가 설레이네요.



상품을 뜯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타블렛에 비닐이 안씌워져있네?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들고 뭐가 문제인가.



사실은 중고입니다.

물건자체에서 문제가 생긴건 절대아닙니다.

제가 주로 보는 중고 마켓에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와 있어서 

바로 업어온 새것 같은 중고 타블렛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스부터 조금 중고 느낌이 나는걸 알 수 있습니다.



타블렛 자체는 터치을 인식하는 터치판과 좌우 상단에 2개씩 위치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나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케이블 단자를 연결하는 부위입니다.



타블렛 뒷면을 열어서 살펴보면 펜촉 여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빈 공간에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를 끼우는 곳입니다.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되어 있어서 영어를 아시는 분들은 아주 쉽게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무선 악세사리는 따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그럼 이제 펜을 한번 살펴볼까요.



펜입니다. 

펜촉은 소모품이라고 합니다.

오래 사용하면 교체를 해야한다는데 

타블렛 뒷판을 열어서 펜촉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과거 와콤 제품은 펜이 소모품이 아니었다고하는데

뭔가 그부분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펜촉을 바꿈으로서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살리려고 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펜에도 역시 두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안에서 따로 설정이 가능하구요.



타블렛을 노트북이나 컴퓨터와 연결해주는 선입니다.



이 작은 박스는 무엇일까요.

여기서부터는 중고품이 아님을 숨킬수가 없네요.



열어보니 간단한 그림을 통해 

앞으로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안에는 설명서와 품질보증서, 소프트웨어 설치 CD가 담겨있습니다.

CD가 없어도 와콤 홈페이지

http://wacom.com/getting-started/intuos

에 가셔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해기 위해선 회원가입도 필수입니다.



설명서를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설명서에도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제품 등록과 소프트웨어 설치는 2편에서 계속

이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2018/09/21 - [In Real Life/Item] - 입문용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CTH-490 10분 사용기 (2) 제품등록과 소프트웨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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