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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첫 해외 직구 : 락포트 신발 2켤레, 근데 언제와 ?

고든랭지 2020. 4. 14. 20:33

생에 첫  해외직구를 해버렸다.

덕분에 늘 직구 정보를 찾아보며 하루하루 지갑이 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데.

차려입었을때 신을 신발이 마땅하게 없다는걸 깨달은 나는 우연히 락포트 신발 두켤레에 89달러에 세일한다는

직구 정보를 발견하게 되었고 당장 해외직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지금은 끝났지만.

수많은 배대지 중 일단 제일 눈에 띄는 몰테일을 사용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직구를 진행했다.

꽤나 두근거렸고, 어려울것 같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배대지 사이트에 나온 친절한 설명들을 보며 

영어 주소를 써넣고 카드 결제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보다 결제는 더 쉬운듯.

그리고나선 배대지에서 배송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니 어느덧 걱정가득하던 직구는 끝이났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

미국내 배송도 따로 기다리고, 미국에서 다시 국내로, 그리고 한국으로 오는 과정.

미국내 배송이 완료되면 배대지에서 추가 배송료를 결제하고 국내로 다시 배송해주는데 이 배송료가 꽤나 나왔다.

그래도 국내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했지만 배대지 고를때 하나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13일에 배송비를 결제했으니.. 언제 오려나 내 신발. 빨리 와서 후기를 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