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관련 유튜브 중에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주우재님의 와츠인마이백을 봤는데
뭔가 주우재님이 써서 그런지 상당히 편해보이고 설득력이 있어보이는 아이템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우재님의 영상에 나왔던 꿀템들을 한번 핥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갑 : 아더에러 Cladi wallet
먼저 영화 킬빌을 연상케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설명한 아더에러의 cladi wallet 입니다.
맨들맨들한 가죽 저도 참 좋아하는데 아더에러의 이 지갑은 쉐입도 특이하고 참 예쁜 제품인 것 같습니다.
키링 : 보테가 베네타 트라이앵글 키링
두번째는 바로 보테가 베네타의 트라이앵글 키링입니다.
형수님께서 선물해주신 키링으로 소개해주셨는데 키링을 평소에도 좋아하시는 주우재님의 마음에 쏙들었나봅니다.
보테가 가죽도 역시 아더에러 지갑처럼 맨들맨들해서 더욱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생각이되네요.
보테가 베네타의 카드 지갑을 사용하면서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 키링도 참 탐스러운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젤리 : 리찌 알맹이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주우재님이 선택한 오리온의 리찌 젤리입니다.
모 방송에서 촬영 후 오리온에서 선물해주신 제품이라고 하는데 가방 안에 젤리 한개씩 있으면 힘나는건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전 깔끔한 하리보를 주로 먹는 편인데 리찌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일본 여행 지갑 : 리코즈 레더 지갑 & 동전 지갑
일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주우재님의 추천 아이템, 리코즈 레더 지갑과 동전 지갑입니다.
저도 일본을 가끔 가는 편이라 여행 다니면서 생기는 동전과 지폐에 상당히 곤혹스럽곤 했습니다.
그리고 택스프리를 위해 여권도 늘 소지하다보니 어디 매장에 들어가서 쇼핑을 하면,
가방에서 여권 따로 꺼내고 지갑도 따로 꺼내고, 주머니에선 주섬주섬 동전을 꺼냈는데요.
주우재님이 알려주신 이 아이템들만 있다면 너무 편리할 것 같아 당장 주문해버렸습니다.
영상에선 지폐와 카드를 넣어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여권도 수납이 된다면 더더욱 꿀템이 아닐 수 없겠네요.
5월달에 직접 일본여행을 가는데 그때 한번 써보고 후기를 써봐야겠네요.
그리고 동전 지갑은 정말 필수인데요, 저는 원형 동전지갑을 사버리긴 했지만 주우재님이 사용하시는 것과 유사한 제품을 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거라 생각합니다.
물티슈 : 손소독 물티슈
늘 주변에 어필하기 위한 필수품, 99.9% 소독 물티슈입니다.
손을 닦고 난 후 핸드폰을 닦으면 아주 청결해진다는 꿀팁도 전해주셔서 그런지 더 사야할 것 같은 제품입니다.
완전 동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저렴하면서 같은 기능을 하기엔 충분한 제품으로 골라봤습니다.
핸드크림 : 르라보 포마드 히노키
족욕하면서 이 핸드크림의 향에 취하면 노천탕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주셨습니다.
히노키 향이 은은하게 매력적인 향이라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건조한 겨울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잘 바르고 다닌다면 부드러운 손을 유지해서 상시 어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티슈로 손닦고, 핸드폰 닦고, 그다음 핸드크림으로 마무리하는 루틴을 주우재님은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안경 : 젠틀몬스터 킹스
그 다음은 셀럽인 주우재님이 편안하게 아무도 모르게 돌아다니고 싶으실때
사용하시는 제품으로 소개해준 젠틀몬스터의 킹스 안경입니다.
개인적으론 안경테는 사람마다 어울리는게 다르기에
같은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입니다만, 젠틀몬스터의 안경케이스는 참 탐스러웠습니다.
역시 맨들맨들한 가죽 소재를 좋아하는 주우재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경케이스만 따로 판매하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기름종이 : 갸스비 파우더 오일 클리어 페이퍼
이름이 정말 길지만 흔히들 아는 기름종이입니다.
유분이 많지 않아 사실 별 사용이유를 모르는 제품이긴 했는데
10여년동안 사용한 주우재님의 인생 아이템이라고 하니 사서 써보기로한 제품입니다.
간혹 밖에 오래 있을 때 얼굴이 꿉꿉하고 세수하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곤 하는데요,
그럴때 사용하면 엄청 쾌적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향기기 : 마샬 메이저 4 & 에어팟 프로
주우재님의 퍼스트 음향기기인 마샬 메이저 4입니다.
최근 주우재님의 착장에 늘 빠지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 영상에선 안들으신다고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하시는게 역시 희극인다우셨습니다.
이 마샬 메이저 4를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다가 아주 가끔 듣고 싶을때
배터리가 없을 경우 사용하시는게 바로 에어팟 프로라고 하시네요.
카메라 : 후지필름 x70 & sd 카드 리더기
오래전에 단종된 후지필름의 X70 모델입니다.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카메라로 휴대하기에 정말 좋은 똑딱이 카메라입니다.
중고 시세는 60만원 후반에서 80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는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60만원대에 구매하시면 싸게 구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리뷰를 잘 써주신 분의 글이 있어 링크 남깁니다.
주우재님의 카메라 소개와 더불어 저의 지갑을 또 열게 만든 아이템이 바로 sd 카드 리더기입니다.
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바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옮기고 지운다는 건 정말 생각도 못한 행동인데
주우재님 영상에서 sns에선 요즘 이렇게 사용한다는 걸 보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곤 바로 지갑을 열었죠.
저는 아이패드에 물려서 사용할 예정이라 정품 카드 리더기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호환성 문제나 안정성에 있어선 역시 정품이 맘이 편하더라구요.
아니면 주우재님처럼 USB C to B type 선과 카드리더기로 좀 더 저렴하게 구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리불안을 잠재울 립밤 : 베러톤
주우재님의 분리불안을 잠재워주는 립밤, 베러톤 생기 립밤입니다.
생긴건 비레디에서 나온 립밤과 유사하게 생겼더라구요?
하지만 주우재님이 없으면 불리불안이 생길 정도로 차, 작업실, 본가 등
어디에나 두고 쓰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다음에 한번 써보기로 마음 먹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은 제품이기도하고, 아직 립밤 유목민인 저에게 상당히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그럼 오늘은 약 2년만에 다시 찍은 주우재님의 와츠인마이백에 나온 아이템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은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이템을 추천해주시기도하고
패션에 관련된 꿀팁도 주시고 괜찮은 아이템들도 추천해주시는 주우재님.
주우재님의 와츠인마이백 유튜브 링크를 남기면서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고 구독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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