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al Life/LP,Vinly Life 24

[Lp추천] 두번째 혼네 Lp - no song without you

혼네 LP 의 매력이라면 엘피를 시작하면 나오는 소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사운드라는 점. 그 순간의 갬성을 더 극대화 해주는 게 턴테이블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 추천 엘피는 no song without you. 처음으로 색이 들어간 엘피를 가지게 되었다. 뭐 색은 중요하지 않다. 사실 예쁨. 겉 면 비닐에 붙어있던 리미티드 에디션 퍼블 바이닐 스티커를 옮겨 붙였다. 예쁘다. 참 엘피의 장점이라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들을때 작게, 제일 크게는 오센치 남짓으로 보던 커버를 크게 볼 수 있다는 점. 수록곡이 써있는 뒷면 속지는 간단하게 가사와 혼네의 감사말. 참 이런 엘피들은 중고마켓에서 창렬인 가격으로 리셀 중이니 존버해서 정가에 사는게 제일 좋다! 소량이지만 다양한 레코드 샵에 입고되..

[LP 추천] 턴테이블을 산 이유 중 하나는 혼네 때문이야 - Warm on a cold night

턴테이블 사기 전부터 이 엘피를 보자마자 사버렸었다. 자기전에 스피커에서 나오는 warm on a cold night 의 첫소절이 너무나 듣고싶었다. 그래서 미리 사둠. 엘피 전용 브러쉬와 먼지털이개도 사야할 것 같다. 먼지와의 사투라더니 너무 눈에 잘보여. 일본에서 나온 버젼인듯하다. 혼네 엘피는 한개씩 모으지 않을까 싶다. 듣기론 혼네 엘피는 꾸준히 생산 ..? 한다고하니까 리셀로 살 이유는 없어보이고. 엘피는 존버가 답이라니까! 혼네 엘피 없다면 추천!

역시 턴테이블에는 스피커인가 - 제네바 투어링 S

헤드폰으로 턴테이블 듣기는 너무 감성적이었습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이라 소리 하나하나가 더 잘들리는 느낌도 들고 80옴짜리라 음량도 아주 적당했습니다만 음량 조절이 따로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자기 전에 어두운 방안에서 LP 한 면을 다 듣고 자는건 낭만 그 자체였지만 그러다 잠들면 소중한 헤드폰이 금방 상할 것 같다는 생각과 노래를 배경음처럼 잔잔하게 깔아두고 싶은 욕심도 생기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직장 근처 편집샵에서 제네바 투어링 XS 모델을 보게 되었고, 보자마자 바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네바 투어링 S+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FM DAB COUPANG www.coupang.com 제네바 xs와 s+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S+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턴테이블 입문으로 후회없는 오디오 테크니카 at-lp60xbt.

-나도 이제 턴테이블 입문자- 엄니 생신 선물로 오디오 테크니카 턴테이블을 사드리면서 나도 사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하곤 했는데 명절 선물로 받게 되어 입문하게 되었다. 오디오 테크니카 at-lp60xbt 블루투스가 되는 턴테이블, 현재는 헤드셋과 연결해서 사용중이지만 스피커를 사고 싶게 만든다. 가격은 25만원대로 기억하는데 스피커도 사고싶게 만드니까 더 비싸게 생각하게 된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라 자세하게 리뷰는 어렵지만 확실히 입문용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생각한다. 버튼 누르면 알아서 바늘도 움직여주고 엘피 끝가지 다 돌아가면 알아서 멈추고 너무 편리함. 추가적으로 포노앰프로 필요없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면 손쉽게 사용도 가능하고, 헤드폰이나 일반 스피커도 선으로 연결해서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