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에스더러브스유 에어팟 커플 케이스가 점점 수명을 다해감을 느낀 우리 커플
케이스 상단부분이 점차 헐거워짐에 따라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때마침 여친님이 애정하는 Love benny, 베니 에어팟 케이스를 발견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나도 갖고싶어졌던 바로 그 케이스.
깜짝 선물로 몰래 주문해벌였다.
물론 서프라이즈를 못하는 나이기에 택배 도착 전날밤에 모조리 말해벌였다. 내일 기대하라고
구매를 스마트 스토어에서 !
넘 귀여운 소품들이 많으니 다른것도 살지몰라.
두가지 디자인 모두 귀여워서 둘다 사버리고 말았다. 가격도 착하고
재질은 엄청 부드러운 고무일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하드하드한 고무느낌.
여친님은 오른쪽 나는 왼쪽을 쓰기로 하였다.
케이스를 끼우고 보니 너무 야무지게 생겼다. 가방에 걸고 다니라고 링도 같이 주는 센스.
하지만 난 주머니에 넣고다녀서 안쓸예정.
아쉽게 뒷면엔 아무것도 없다.
꼬리나 뒷통수가 있었다면 얼마나 귀여웠을까.
그치만 없어도 귀엽다.
볼때마다 여친님이 생각나는 베니. 너무 잘산듯. 뿌듯뿌듯
그렇게 새로운 케이스를 쓰고 데이트하니 케이스 하나로 너무 기분전환된 느낌이라 좋았다.
올해도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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