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 Photo/my album

페브릭 포스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연습

고든랭지 2018. 6. 26. 20:47

텍스트와 함께 디자인 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평소에 하던 일도 아니기에 더욱 생소했고, 더군다나 재미도 없고 잘한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정하고, 심플하지만 감각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을 연습하기로 했다.

색상을 좀 바꿨던 사진인데 다시 보니 영 별로다.

정상적인 하늘색으로 다시 바꾼 후에 핀터레스트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은 것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사진이 좌하귀는 어둡고 우상귀는 밝아서 적당히 잘라 뒤집은게 참 보기에 좋다.

대비를 살짝 완화시켜주는 느낌.

그 후엔 인스타 감성을 살짝 더해서 프레임을 넣어봤다. 

간단한 멘트를 써넣어도 좋아보인다.

전보다 훨씬 더 재미도 있고, 전의 디자인 보단 더 잘한다는 느낌도 들어서 흥미가 생기고 있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디자인 연습을 꾸준히 해놔야지.

빨리 장마철이 끝나서 사진찍으러 다니고 싶다.


2018/06/21 - [In Real Life/Pic & Photo] - 페브릭포스터에 쓸 사진 보정

2018/06/18 - [In Real Life/Pic & Photo] - 페브릭포스터 디자인 비슷한 모양으로 두번째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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