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무릎 부상! 응급처치 & 병원 방문 등 대처법

일본 여행 중 걷는 시간이 많아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낯선 나라에서 부상을 당하면 당황할 수 있지만, 적절한 부상 대처법을 알면 불안함을 줄이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 방법과 병원 방문, 보험 청구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무릎 부상 시 응급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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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같이 도보 여행을 하기 좋은 여행지에서는 무리해서 많이 걷다가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중간에 자주 앉아 쉬어주고 쉬는 동안에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면 부상 위험을 낮출수 있습니다.

 

1. 응급처치 

무릎 부상을 입었을 때는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다음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무릎에 통증이 있을 경우 따라해주세요.

• 휴식: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즉시 움직임을 멈추세요.
• 얼음찜질: 부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5~20분간 얼음찜질을 합니다.
• 압박: 붕대나 테이프를 이용해 무릎을 감싸 부기를 줄입니다.
• 높이 올리기: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 부종을 예방합니다.

 

2. 약국에서 진통제 및 보호대 구매하기

응급처치 시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의료품을 몇가지 추천드립니다.

드럭 스토어에 방문하셔서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쿨팩: 瞬間冷却パック (순간 냉각 팩) – 즉시 냉각 효과가 있어 얼음 대용으로 사용 가능

압박용 붕대: 包帯 (호타이) – 부종 예방과 지지 역할

무릎 보호대: サポーター (사포-타-) – 무릎 보호 및 부상 방지

진통제 및 파스: ロキソニン (록소닌) – 일반적인 진통제 및 파스

소염 크림: ボルタレン (볼타렌) – 국소 소염진통제

 

일본에서 병원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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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가 어려울 정도의 부상을 당했거나 응급 처치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구급차 호출 및 병원에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급차 호출 및 응급실: 갑작스런 부상으로 응급실에 가야할 경우 한국과 동일한 119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 가까운 병원 검색: 구글맵에서 "整形外科(정형외과)"나 "病院(병원)"을 검색하세요.
• 호텔 프런트에 문의: 호텔 직원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병원 위치 및 택시 호출을 부탁하세요.

또한 119 신고 시에 언어가 통하지 않을 경우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세한 신고 방법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병원 방문 시 유용한 일본어 표현 몇가지를 소개드립니다.

• "膝を痛めました" (히자 오 이타메마시타) – 무릎을 다쳤어요.
• "英語が話せますか？" (에고가 하나세마스카?) – 영어 가능하신가요?
• "診断書をもらえますか？" (신단쇼 오 모라에마스카?) – 진단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낯선 타국에서의 병원은 걱정이되어 방문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본의 의료진들은 상당히 친절한 편입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걱정이시라면 스마트폰 번역기를 활용하시면 무리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청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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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에 가입한 해외여행자 보험이 있다면 진료비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1.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진료비 영수증과 진단서를 꼭 받습니다.
2. 보험사에 문의하여 청구 서류를 준비합니다.
3.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여 비용을 환급받습니다.

 

일본 여행 중 무릎을 다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위의 대처법을 참고하세요.

응급처치부터 병원 방문, 보험 청구까지 미리 알아두면 불안함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 전에는 반드시 해외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휴식을 통해 무릎에 부담을 줄이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신다면 큰 부상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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