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턴테이블은 바로 크로슬리 C100BT 모델입니다. 턴테이블 입문자들부터 중급기까지 커버할 수 있는 엄청 좋은 제품인데요. 제가 추천하는 이유를 한번 읽어보신다면 정말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크로슬리 C100bt 모델의 장점 1. 다양한 기능 크로슬리 C100BT모델의 가진 기능을 간단하게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루투스, 포노 앰프 내장, S자 톤암 및 웨이트 조절, 카트리지 교체 가능, rpm 조절, pitch 조절, 벨트 구동 등' 입문자가 사용하기 편한 벨트 구동 방식과 40만원 이상하는 중급기 턴테이블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턴테이블을 쓰면서 가장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블루투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저렴한 가격 크로슬리 C..

오늘은 LP를 입문하는 분들에겐 어떤 앨범을 살지도 아주 큰 고민거리중 하나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릴 피아노 재즈 앨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keith jarrett(키스 자렛)의 The melody at night with you 입니다. [LP] Keith Jarrett (키스 자렛) - The Melody At Night With You [LP] COUPANG www.coupang.com 재즈 앨범을 많이 선호하진 않지만 그런 저도 제일 아끼는 앨범입니다. 친구들이 놀러온다면 제일 먼저 들려주는 앨범이기도 하고요. 그럼 키스 자렛의 대한 간단한 소개와 언제 들으면 좋을지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키스 자렛은 누구인가 미국의 재즈와 클래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선 ..

남들이 아주 멋있게 꾸며놓은 나만의 LP바를 보고 LP에 입문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턴테이블과 스피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가구가 바로 LP 수납장입니다. 멋있는 LP바를 만들기 위해선 좋은 가구를 골라 전용 공간을 만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처음엔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포에트리 스페이스'의 나무 수납장을 사용했다가 결국 LP 판의 수가 늘어가고 스피커도 커지면서 전용 수납장을 구매했습니다. 킵 페이퍼 - 우드 데스크 서류 보관함 / 서류함 / 서류정리함 -5% 78,850원. 리뷰 4.7점, 415개 ohou.se 물론 포에트리 스페이스의 나무 수납장은 여전히 잘쓰고 있지만요 :) 그럼 오늘은 나만의 LP바를 만들기에 아주 좋은 수납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모노폴리오..

입문용으로 쓸 적절한 턴테이블을 선택했다면 이젠 스피커 차례입니다. 꼭 기억해야하는 건 앰프를 내장하고 있는 액티브 스피커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각 카테고리에서 유명하거나 가성비가 좋은 1~2가지 제품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가성비 북쉘프 액티브 스피커 북쉘프 스피커는 좌 우 1통씩 1조를 구성하는 스피커를 의미합니다. 북쉘프 스피커는 크기만큼이나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스피커의 위치가 고정되는 정도 입니다. 제가 소개드릴 에디파이어 MR4 &브리츠 monitor4는 조금만 검색해 보셔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있는 스피커입니다. 에디파이어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MR4 COUPANG www.coupang.com 브리츠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COUPAN..

턴테이블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어떤 턴테이블을 사야할지가 가장 크고 중요한 고민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입문자라면 절대 사서는 안되는 턴테이블과 사면 좋은 턴테이블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읽어보신다면 슬기로운 LP 생활에 엄청난 도움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사면 후회하는 턴테이블의 특징 1.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 입문하는 사람에겐 턴테이블의 가격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10만원 이하의 제품들은 사면 후회할 확률이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10만원 이하의 제품들을 한번 보시고 공통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리버 시티팝 블루투스 LP 턴테이블 COUPANG www.coupang.com 인사이디 LED 무드등 조명 블루투스 LP 턴테이블 플레이어 스피커 COUPANG www.cou..

턴테이블을 처음 사고 난 몇달간은 정말 미친듯이 Lp를 사서 모을 기세였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정말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앨범만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싸고 예뻐서 산 조세프 샐뱃의 Josef salvat 의 modern anxiety 는 잘 안듣고 있다. 물론 노래는 좋지만 더 맘에 드는 노래를 틀게 되더라 그래서 늘 Lp를 보면 혹하고 구경하지만 막상 사지는 않게되었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내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녀석들이 있다. 다들 예약 판매분이라 하나하나 소개를 해보려고한다. 1. 버스커버스커 LP 군인 신분인 때 나를 기타로 이끌게한 장본인, 벚꽃 엔딩과 여수밤바다 등 좋아하는 곡들과 지금도 간간히 치는 곡들로 구성된 앨범이라 구매를 참을 수 없었다. 역시 인기가 많아 구매하고 금방 마감이 되..

혼네의 세번째 lp No song without you의 퍼플반에 이은 Nswy : dream edits 드림에디션. 이미 있는 앨범이라 생각하고 또 사야될까하는 생각이 있었던 lp다. 사기전에 밤산책하면서 한번 들어보자 하고 스포티파이에서 첫곡을 들었는데. 두번째곡이 끝나기 전에 해외 레코드 샵에서 결제를 완료했다. 혼네 특유의 갬성이 더더욱 강화된 느낌. 더운 날엔 약간 처질수 있으나 약간 선선해질때부터 듣기에 너무 좋은 노래들이다. 소리에 온도가 전해지는 느낌. 공간이 훈훈해진다. 비록 영국 사이트에서 구매한거라 배송이 거의 한달은 걸렸지만 무사히 잘 받았다. 커버부터 감성적이야 ㅜㅜ Dream edits 이란 말이 딱맞게 꿈속에서 어렴풋 떠오름 듯한 이미지. 노래 구성은 총 7곡이지만 플레이타임은..

또모에서 우연히 만난 꼬북좌. 꼬북이를 초딩때부터 좋아해서 그런지 뭔가 신기해서 보게됐는데 엄청난 기타 실력에 귀와 마음을 빼앗겼다.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운 박규희 꼬북좌 그러다가 우연히 텀블벅에서 첫 한정반 lp를 후원받는걸 알게되고 바로!! 엘피 한장을 신청했다. 그렇게 기다리다 만나게된 박규희 - le depart [르 데빠] 한정반 lp 무려 싸인과 엽서와 사진이 같이 들어있다. 일단 싸인본이라는게 넘 좋았고 노래는 일단 기타니까 안좋을 수가 없었다. 내부 라벨은 뭔가 드레스와 깔맞춤을 한 느낌. 엽서는 스페인인가? 뒷면엔 플레이리스트와 후기? 추천사 같은게 적혀있다. 무엇보다 이엘피가 너무 맘에드는건 하단부에 보이는 180g !! 음질도 아주 훌룡하고 두께감도 엄청나서 좋았다. 또모에서는 강렬한..

번개장터에서 돈만있으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Every letter i sent you 하지만 이삽십만원을 호가하는 그걸 쉽게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백예린 님도 리셀은 하지말아달라는 부탁을 했었기에 난 그 비싼가격에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돈이 없는게 아님 ㅜ 그러던 어느날 알판만 오만원에 파는 분을 만나 운 좋게 구할 수 있었다. 심지어 클리어반 ㅜ 내 최애곡 스퀘어를 소지할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슬리브가 없으니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찍었다. 라벨부분도 아주 갬성적이다. 최애곡 square이 수록된 side D 한곡 한곡이 다 좋다. 들을 때마다 나도 저런 곡을 만들고 싶단 생각을 하고있다. 라밸색에도 변화를 주어 제작 당시 세심함을 느낄수 있다. 스트리밍으로 듣는 것도 참 좋지만 Lp와..

새로 산 lp가 튀는걸 알게된 난 lp가 튀는 이유를 직접 찾아보았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글은 많이 봤지만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튀는지는 콕 집어 말해준 글이 없었다. 그래서 직접 검색해서 정리해본 LP가 튀는 이유! 1. lp 자체 문제 생산 과정에서의 결함 예를 들면, 최근에 한정반 및 일반반으로 나왔던 백예린 - every letter i sent you lp가 있다. 마장에서 직접 제작한 lp인데 제작 과정 중 생산라인의 스템퍼의 불량으로 엘피 자체 결함이 생겼다고 하여 교환을 해준 일이 있다. 즉 이런 경우는 아마 사기 전이나 사고 나서 교환 및 처리를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관 중 손상 엘피를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하거나 과한 침압 조정으로 lp의 소리골이 손상된 경우. 아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