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가족과 방문했었던 첫 도쿄 호텔을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그땐 부모님 손을 잡고 마냥 커 보이던 로비를 걸었는데, 이제는 제가 가족들의 짐을 챙겨 체크인을 하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하고 설렜습니다.단순히 어릴적의 추억만 가지고 다시 이 오다이바 힐튼 도쿄 호텔을 묵은건 아닙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 그리고 디즈니 랜드를 방문하기 위해선 최고의 호텔이거든요. 나리타에서 호텔까지보통 나리타 공항에 내려 넥스(NEX)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지만, 오다이바 힐튼은 공항에서 호텔 바로 앞까지 내려주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 정말 편했습니다.짐을 싣고 버스에 앉아 창밖 풍경을 보며 짧게 눈을 붙이다 보면 어느새 호텔 앞.가족을 챙겨야 하는 입장에서 공항과 호텔을 '도어 투 도어'로 이동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