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삿포로 맥주 여행 3곳 추천

삿포로는 일본 내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삿포로 맥주의 탄생지이자, 맥주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꼭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

차량 없이 방문하기 좋은 삿포로 시내 중심부터 인근 오타루 맥주를 테마로 한 명소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삿포로 여행의 질이 올라갈 맥주 명소 3곳을 소개드립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 스타홀 시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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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박물관입니다.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유료 시음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신선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홀에서는 삿포로 클래식과 개척사(카이타쿠시) 맥주를 시음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 위치: 삿포로 시내, JR 삿포로역에서 도보 약 20분
• 운영시간: 11:00~18:00 (시음 라스트오더 18:00)
• 입장료: 전시 무료, 시음은 유료(테이스팅 세트 1,000엔 등)

 

삿포로 맥주원 – 징기스칸과 맥주의 환상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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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원은 삿포로 맥주 박물관 바로 옆에 자리한 대형 비어 홀이자 징기스칸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입니다.

이곳은 홋카이도의 근대 산업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 안에서 ‘맥주와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맥주 명소입니다.

【公式】サッポロビール園 - 生ビールとジンギスカンを楽しめるビヤカントリー

• 징기스칸 뷔페: 100~120분 동안 양고기와 야채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무제한 뷔페입니다.
• 식사 가격 : 4,500 ~ 7,500엔 / 음료 무제한 : 2,200 ~ 2,700엔

오타루 맥주 – 운하 따라 즐기는 수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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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전철로 약 30~40분 거리에 있는 오타루는 로맨틱한 운하 도시이자, 수제 맥주로도 유명합니다.

운하 바로 앞에 위치한 오타루 비어(小樽ビール)는 독일식 제조법을 기반으로 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Otaru Beer – 小樽ビール

• 위치: 오타루운하 바로 앞
• 맥주 종류: 필스너, 다크 라거 등 독일식 정통 수제맥주
• 분위기: 유럽풍 펍 느낌으로 낮에도 분위기 있음

 

이처럼 삿포로는 단순한 도시 여행지를 넘어 ‘맥주 테마 여행’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렌트 차량 없이 대중교통과 기차를 이용해서 충분히 방문하기 좋은 거리인 만큼 꼭 방문하셔서

삿포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맥주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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