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갈 방 찾아보랴 사진 보정하랴 사업 구상하랴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블로그를 거의 하지 못했다.
하루 종일 생각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어떤 글을 써야할지도 잘 감이 안잡혀서
거의 미루다 싶히 살았는데
급격하게 줄어드는 방문자 수를 보면서 반성하게 됬다.
포토샵으로만 보정하던 나에게 라이트룸은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라이트룸을 알게 된 후로 나의 인생이 달라졌다.
전에 이태원에 가서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막상 집에와서 보니 너무 별로여서 건들지 않은 사진이 있었다.'
라이트룸도 연습할 겸 이 사진을 꺼내들고 보정을 시작했다.
포토샵에서는 누끼를 따서 내가 원하는 부분을 따로 보정하곤 했는데
라이트룸에선 누끼를 따는 건 못하지만 더 직관적이면서 편리한 도구들이 많이 있어서 보정에 더 효과적인것 같다.
포토샵으로 보정했다면 꽤나 오래걸렸을 것이도 맘에 안들어했을텐데
라이트룸으로 보정한건 뭔가 편리하다. 그리고 감성적이다.
이런 사진으로 페브릭 포스터를 만든다면 사람들이 좋아해줄까?
아직도 걱정이지만 꼭 만들어야지.
앞으로 더 꾸준한 블로그 활동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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