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은 밴드를 찾았다.
2015년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prep
감성적인 반주, 시티 팝 장르를 하는 밴드지만 일본 풍의 시티팝과는 다른 느낌이 특징.
일본 시티팝은 밤과 어울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프렙의 노래는 24시간 어느때나 듣기 좋은 느낌.
그래서 프렙의 앨범 자켓을 보면 밝은 아침부터 노을이 지는 모습 등 하루의 일부을 담고 있다.
노래도 역시 그렇고.
프렙 앨범 커버들
그렇다고 막 한여름의 쿨과 같은 청량감이라기 보단 바닷가 근처에 있는
그늘 진 카페 자리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그럴때 들으면 아주 푹빠져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휴양지에서 듣는 건 아니지만 프렙 노래를 틀어놓으면 그 곳이 휴양지가 되는 거지.
트랙은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퇴근하고 와서 듣는 프렙의 노래란
힐링.
엘피를 살지말지 고민이된다면 ,, 이 티저를 들어보자.
이미 샀는데 듣자마자 한개 더 사고 싶은 충동이 든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그런 밴드.
PREP
분위기 산뜻함, 여유로움
커버 디자인 4.5/5
노래 5/5
프렙을 좋아하시거나 프렙을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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