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도 사용하는 야마하 기타 엠프 THR10 II, 1년 넘게 사용한 실사용 후기_25.05.26

22년도에 구매하여 벌써 3년간 사용중인 야마하 엠프 THR10 II의 장점과 실사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 구매 당시에는 외관에 이끌려 사게 되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중 봇치 더 락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 쓰는 엠프와 동일한 모델이라는 점을 알게된 후 더 마음이 가는 엠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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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R 10 II 디자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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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 5

YAMAHA 야마하 기타 앰프 THR5

- THR10 II

야마하 YAMAHA 앰프 THR10II 리얼한 진공관 앰프의 음색을 재현 세련된 다양한 이펙트, 1개 - 다용도

모델의 빗살무늬에서 야마하 로고를 연상케하는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봇치 더 락에서 봇치가 사용하는 엠프는 THR 5 모델입니다.

배송을 받고 바로 꺼내어 기타와 물려서 사용한 첫 사진입니다. 일단 디자인과 감성으론 아주 만족스러운 엠프, 진공관을 연상케하는 붉은 조명이 은은하게 나와 아주 멋있습니다.

특히나 밤에 스탠드 하나와 스피커 하나 켜놓고 LP 한장 꺼내서 들으면 아주 감도 높은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THR 10  II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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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용성이 좋다

기타 엠프, 베이스 엠프, 턴테이블 스피커로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연습하고 싶은 곡을 틀어놓고 그 위에 기타나 베이스를 연주하거나 아무 노래나 틀어놓고 리프 연습을 할 수도 있다는게 특히 좋았습니다.

- 준수한 스피커 성능

스피커로서의 성능도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어디 하나 뭉쳐서 들리는 음역대 없이 듣기 편안한 사운드를 출력해 주었고, 블루투스가 지원되다보니 턴테이블과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 엠프로서도 만족스러운 성능

기타나 베이스를 연결해 연습하면서 내장 튜너를 엄청 많이 사용했는데 상당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기타 헤드에 별도의 튜닝기를 달지 않아도 되고 연습할 악기를 연결해 엠프에서 바로 튜닝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총 8가지의 엠프 사운드를 지원하고 있는 점도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만족한 부분이었습니다. 우측 노브들을 이용한다면 더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봇치더락에서도 버스킹 에피소드에 이 엠프로 공연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럴 만한 장점이 있는 엠프입니다.
 

THR 10  II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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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 10은 만능 스피커 & 엠프지만 하이엔드 음질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울 수 있습니다. 사운드에 민감하시다면 스피커로의 THR10은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가격 및 성능을 생각하면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노브들도 사용하기 편하고, 전용 어플을 사용하면 사운드 커스텀도 조금은 가능한 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THR 10  II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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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엠프로 다양한 장비를 물리고 사용하면서, 디자인 및 블루투스 스피커의 역할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편에 USB선으로 컴퓨터나 PC에 연결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하나의 앰프로 기타 앰프, 베이스 앰프, 오디오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야마하 THR10 II,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25년도인 지금까지도 고장한번 나지 않고 아주 잘사용하고 있는 엠프 겸 스피커입니다. 한번 정착하고나니 벌써 3년동안 기변하나 하지 않고 잘 쓰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네요.

앞으로도 고장이 나지 않는한 기변 할 일은 없을 것 같고, 이제 남은건 야마하 봇치 기타를 사는 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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