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이 아팠던 날이 지나서인지 쓸 내용이 급격하게 줄어버렸다.
ㅇㅅㅇ;
[증상 9일차]
격리 마지막 날이었지만 증상은 거의 비슷한 상태였다.
목이 안아픈 대신 여러곳이 오랬동안 아플 느낌이 확 온다.
뭔가 가슴이 답답한 것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데 격리 해제하고 몇일 지켜보다가 계속되면 병원에 가야지.
다행인 점은 열은 거의 없어졌고, 어지러운 증상도 없어졌다는 점이다.
주된 증상 : 간헐적 가슴답답함, 다리 통증.
[격리 해제 후]
하루가 지날수록 다리가 무겁고 아픈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격리 해제하고 2일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다리는 좋아졌다.
다만 가끔씩 찾아오는 가슴 답답함이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 병원을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이번주는 지켜볼지 고민이 된다.
코로나가 초창기에 유행할때 조금만 감기기운이 있어도 '혹시 내가 코로나?' 라는 마음과 함께 괜히 더 아픈것 같고
작은 증상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그때의 느낌이 든다.
일단 비타민하고 물을 많이 먹으면서 좀 체력 회복에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만약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게 된다면 이어서 일기를 쓰지 않을까 싶다.
역시 안걸리는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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