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감성 LP존 만들기 좋은 화이트 턴테이블 & 스피커 모음_24.05.07

인테리어와 턴테이블, 스피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인스타그램에서 한번쯤은 봤을 법한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 무드의 깔끔하고 잘 꾸며진 턴테이블, LP존인데요.

 

인스타그램 : yongyong_leo, umie.haus, w_am_b

오늘은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는 턴테이블과 스피커, 그리고 소품들을 모아서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이트 턴테이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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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오 테크니카의 AT-LP60XBT

저는 블랙 색상으로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화이트가 가격이 조금 더 비싼 279,000원입니다.

역시 감성을 중요시하는 턴테이블이라 그런지 화이트 컬러 턴테이블은 없어서 못산다고 합니다.

[audio-technica] 올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자동 벨트 드라이브 무선 블루투스 턴테이블 AT-LP60XBT WW

 

투명한 LP를 올려두면 뒷판의 검정색 매트가 그대로 보여서 조금 아쉬운 분들은 화이트 아크릴 매트를 별도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턴테이블과도 매치가 잘이루어져 더욱 깔끔한 화이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2046 턴테이블 화이트 매트 아크릴 펠트 12인치

 

 

2. 티악 TN-180BT special white

티악 블루투스 턴테이블 special WHITE

가격대가 오디오테크니카와 유사한 278,350원의 티악 TN-180BT입니다.

후면의 오디오 단자가 RCA라는 점을 제외하면 성능은 오디오 테크니카와 거의 유사합니다.

오디오 테크니카가 조금 둥그스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티악은 더 각진 느낌으로 좀 더 모던한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3. 티악 TN-3B

Teac TN-3B 화이트 블랙 체리

티악의 중급기 턴테이블 TN-3B입니다. 가격은 72만원으로 제법 비싸지만, 입문용 턴테이블인 TN-180BT에 비해 더 고급진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톤암의 재질이 실버톤의 알루미늄으로 바뀌어서 더 안정적이며, 플래터의 밸트가 노출식으로 바뀌어 아날로그한 감성을 한층 살려줍니다.

w_am_b, 이지아님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이는 모델도 티악 TN-3B로 보입니다.

 

4. Tone factory 톤 팩토리 턴테이블

TONE FACTORY 톤팩토리 LP턴테이블 극동음향 정품

오스트리아의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Project audio system의 기술자와 협업하여 만든 체코의 감성 턴테이블입니다.

다른 턴테이블에 비해 상당히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도 조절 및 RCA, 전원 플러그 등을 하단에 숨겨두어 더욱 감도높은 미니멀한 턴테이블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80년 역사의 하이엔드 카트리지 브랜드 ortofon과 협업하여 만든 톤암도 하나의 오브제를 연상케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가장 최고의 턴테이블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5. 데논 DP-400 & DP-450

[DENON] 데논 DP-400 턴테이블 (파워 업그레이드 버전)

 

데논(DENON) DP450USB(화이트) 고급 턴테이블

또 다른 턴테이블 명가 데논의 Dp-400과 Dp-450 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는 dp-450이 USB 연결이 가능해서 좀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오디오테크니카와 유사하게 둥그스름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느낌보단 테크닉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스피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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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화이트 턴테이블과 함께 페어링하기에 좋은 화이트 스피커를 추천드리겠습니다.

 

1. 브리츠 BR-Mornitor4

에디파이어 mr4로도 알려진 브리츠의 모니터링 스피커 BR-Mornitor4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 드린적 있는 가성비 모니터링 스피커로 각 21W 출력를 가진 4인치 스피커입니다.

브리츠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2. 파이오니아 DM50D

브리츠 스피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펙을 가진 파이오니아 dm50d입니다. 

조금 밋밋해보일 수 있는 브리츠 스피커와 달리 전면부 에어 덕트가 있어 좀 더 포인트 있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파이오니아 DM50D 시리즈 Pioneer PC-FI 모니터 스피커 (1조 2통)

 

3. 제네렉 모니터링 스피커 8010A

제네렉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화이트

음악을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제네렉 모니터링 스피커 8010A입니다.

저는 제네렉 8030C를 청음해본 적이 있는데 모니터링 스피커답게 모든 소리가 선명하게 잘 들리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브리츠나 파이오니아 스피커에 비해 작은 3인치 스피커이지만 훨씬 더 좋은 해상력을 가진 스피커입니다.

특히 둥그스름한 디자인은 너무 각져있는 공간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져다 줄 포인트로 사용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자가 XLR 단자만 있어 별도의 젠더를 활용해 연결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야마하 HS7W

야마하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제일 처음 소개드린 LP존 인테리어중에서 w_am_b, 이지아님의 공간을 제일 선호하다보니 이지아님이 사용하신 스피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스피커가 바로 야마하 hs7w 인데요, 디자인적으로는 가장 완벽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화이트 컬러와 밋밋함을 덜어주는 검정색 우퍼와 로고, 그리고 세련됨을 추가해주는 실버 마무리까지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제네렉 8010a 처럼 별도의 젠더나 선을 구매해서 사용해야하지만 인치수는 6.5인치로 가장 큰 스피커입니다.

저도 쇼룸이나 사무실을 가지게 된다면 야마하 hs7w는 꼭 구매해서 화이트톤의 LP존을 연출하고 싶네요.

 

5. 트렌스페어런트 스피커 small

[해외] Transparent 투명 스피커 Small

yongyong_leo님의 LP존에서 볼 수 있는 트렌스페어런트 스피커입니다.

예전 편집샵에서도 판매했던 스피커라 저에겐 익숙한데요, 내부가 보인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도가 높은 스피커입니다.

제법 무게감도 있어서 안정감을 주기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크기에비해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는 스피커입니다.

턴테이블 LP 플레이어 TRANSPARENT TURNTABLE

이후 트랜스페어런트에서 나온 턴테이블과 같이 배치한다면 보기만해서 눈이 행복한 LP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이트 LP 존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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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어로우 모듈 시스템 가구

시스템000 디스플레이 유닛 선반/수납 시리즈

만약 새로운 사무실이나 집에 LP존을 꾸민다면 레어로우 모듈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완벽한 화이트 무드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2. 레어로우 시티보이즈 바스켓 화이트 컬러

레어로우의 스틸 재질의 오브제는 정말 모던한 분위를 만들기에 최적의 인테리어 소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티보이즈 바스켓은 화이트 컬러 뿐 아니라 네이비, 레드,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이 있어 포인트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바스켓입니다.

바퀴도 달려있어 가방을 보관하는 용도로도 좋지만 LP를 보관하기에도 좋은 소품입니다.

시티보이즈 바스켓 4colors

 

3. brute 스태킹 박스

레어로우의 시티보이즈 바스켓과는 달리 내용물이 안보이게 담아 둘 수 있는 브루트 토트 박스입니다.

자주 듣지 않는 LP들은 모아서 담아두고 먼지가 쌓이지 않게 보관하면 좋을 박스입니다.

[러버메이드] 브루트 토트박스 (75L/20G) [FG9S3000] 캠핑박스

 

 

이외에도 스툴, 인테리어 포스터, 오브제 등등 다양한 소품들이 많이 있지만 제일 기본적으로 LP 존에 필요한 아이템들만 추스려보았습니다.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구매하시거나 위시리스트에 꼭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위시리스트엔 시티보이즈 바스켓, 야마하 hs7w 그리고 데논 턴테이블이 담겨있는데요, 언젠간 꼭 구매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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