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약국 – 도착하자마자 감기약이 필요하다면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갈 수 있는 약국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만약 저처럼 비행기를 타기 직전 갑자기 컨디션이 나빠질 경우를 대비해 미리 알고 계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 이번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밤을 보내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결국 비행기 안에서 감기 기운 때문에 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짐을 푸는 것도, 환전을 하는 것도 아닌 감기약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는 도착 직후 바로 들를 수 있는 약국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됐어요.  

나리타 공항 1터미널과 가까운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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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곳은 Fa-So-La 드러그스토어로,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지하1 층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스카이라이너 매표소가 있는 지하 1층에서 국제선 탑승 방면에 위치한 짧은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면 됩니다.

일본 약국은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제, 비타민, 여행 필수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감기약뿐만 아니라 두통약, 소화제, 안약 등 기본적인 상비약도 판매하고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약을 사기에 적절했습니다.  

 

감기약 구매 후기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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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감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약을 먹고 싶어서 루루 어택 nx를 구매했습니다.

루루 어택은 두통, 발열, 콧물, 목감기 각각 증상에 특화된 종합 감기약입니다.

가격은 1,350엔으로 도쿄 시내에서 구매할 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감기약 자체가 조금 값이 있지만 여행을 감기로 망치는 걸 막기엔 충분한 가격대입니다.

평소 선호하시는 감기약이 있으시다면 해당 약을 구매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루루 어택 nx 바로 복용했고 비행 내내 간질거리던 코와 콧물, 재채기를 바로 없앨수 있었습니다 .

 

공항에서 약국을 방문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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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서 약국을 찾는 분들은 저처럼 갑작스럽게 몸이 안 좋아졌거나, 여행 중 사용할 약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갈 수 있는 약국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 더욱 안심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겠죠.

특히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공항에 위치한 약국이라 직원이 영어도 능숙해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Fa-So-La 드러그스토어는 나리타 1터미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리타 2, 3터미널에는 드러그박스가 각각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만약 약국의 위치를 한번에 찾게 못하더라고 공항에 위치한 인포메이션에 문의하시면 빠르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비행기에서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으니,

나리타 공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약국 정보를 미리 알아두신다면 도쿄 여행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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