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여행 시 eSIM과 기존 유심을 비교해 각각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를 간단히 비교한 표를 보신다면, 다음 여행때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할지 큰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eSIM과 유심, 뭐가 다를까?
항목 | 유심 | eSIM |
기기 호환성 | 대부분 지원 | 아이폰 XR 이상, 일부 기기만 가능 |
가격대 | 상대적으로 저렴 | 다양함 (무제한 등 옵션 많음) |
사용 편의성 | 교체 번거로움 | 설치 후 설정 변경 필요 |
설치 방식 | 실물 칩 교체 | QR코드 or 앱 설치 |
주의할 점 | 기존 유심 분실 유의 | 설치한 eSIM 관리 주의 |
유심은 물리적으로 교체만 하면 되는 단순한 방식이라 익숙한 분들에게 편리하고,
eSIM은 물리적인 칩이 필요 없어 더 간편하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최근엔 가격 차이도 거의 없어지고 오히려 esim이 더 저렴한 편이 많습니다.
어떤 여행자에게 어떤 SIM이 더 적합할까?
✅ 유심이 더 적합한 경우
- 물리적으로 교체하는 것을 더 선호하시는 분
-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 QR 설치나 기기 설정이 어려운 경우,
- 집에서 미리 받거나 공항에서 바로 실물 유심을 받은 후, 도착 전 비행기에서 교체하면 끝나는 단순함이 장점입니다.
✅ eSIM이 더 편한 경우
- 아이폰 11 이상 or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 5일 이상 일정으로 장기 체류할 예정인 경우
- 한국에서 미리 설정을 끝내고, 공항 도착과 동시에 연결하고 싶은 사람
- 특히 혼자 여행하는 경우, 빠르게 연결되는 안정성이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사용한다면 어떤 상품이 좋을까?
제가 일본 여행을 준비한다면, eSIM은 Airalo, 유심은 KKday 에서 먼저 확인해볼 것 같습니다.
요즘은 eSIM도 가격이 충분히 내려와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지원 기기만 맞는다면 대부분의 여행자에게 더 실용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유심과 eSIM 사이에 가격 차이도 거의 없고, 연결 품질도 사용하는 통신사에 따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스마트폰 기기만 호환된다면, 설치도 빠르고 충전도 간편한 eSIM이 더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라면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망설임 없이 eSIM을 먼저 확인해볼 것 같아요.
📌 일본 지역별 eSIM 통신사 속도 비교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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