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늬와 함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게 되었다.
출발지는 서로 다른 지역이라 터미널에서 만나서 후다닥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느낀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써본다.
1. 터미널에서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가는 택시비 대략 12,000원
시간은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아울렛으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배차간격이 거의 한시간 텀이라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다.
속편하게 택시타고 감.
2. 제법 크기 때문에 제일 먼저 팜플렛을 집어드는게 중요하다.
아울렛에 한 11시에 들어갔는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직 많지는 않았다.
명품매장에 줄이 없어서 이때 구경했으면 좋았을텐데 오늘은 목표가 명품류가 아니기에 아예 구경도 하지 않았다.
그보다 제법 크고 매장이 어디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아서 팜플렛을 집어들고 보는게 제일 편하다.
그래서 찍은 팜플렛 사진
이스트동 지도.
웨스트 동으로 가는 길에 식당도 있고 레고 샵도 있고 구경할만 하다.
이스트동과 웨스트동 거리는 그렇게 멀진 않다.
다만 아울렛이 많이 크다.
이스트동 지도.
지도 중간중간에 pes라고 된곳은 특설행사가 있는 곳이다.
색다른 브랜드들이 있는 경우가 있다.
내가간 날엔 아이다스 옆 pes 에 파타고니아 매장이 있어서 하나 겟 하고 왔다.
3. 화장실이 상당히 깨끗하고 따뜻하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공간 중 하나.
4.집갈때 버스를 탄다면 웨스트동 입구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라.
근데 역시 배차가 1시간 간격이라 아울렛 구경하기 전에 먼저 버스 시간 확인하고 구경하는 걸 강추한다.
우린 그냥 택시탔다.
확실히 사람들이 점심때 되니까 많아지도 명품매장 줄도 늘어나긴 함.
그래도 평일엔 많지 않아서 좋은듯.
물건은 대략 목요일에 들어와서 금요일날 정리가 끝나는 모양이다.
금요일 오전이 노다지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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