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온천 best 3곳 정리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온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주목해주세요. 벳푸나 유후인까지 가지 않아도 대중교통으로 30~40분이면 도착하는 알짜 온천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후쿠오카 근교 온천 3곳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미나토 온센 나미하노유 (波葉の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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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구 베이사이드 맞은편에 위치한 나미하노유는 시내 중심에서 택시나 버스로 약 10~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노천탕·내탕·사우나·암반욕·가족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찜질방 같은 온천입니다. 건물 옥상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도 마련되어 있어 후쿠오카 시내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みなと温泉　波葉の湯 – 天然温泉露天風呂 福岡市博多区 ベイサイドプレイス博多

• 이동: 하카타역 또는 텐진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 나카스카와바타 역 도보 20분
• 특징: 노천탕, 암반욕, 마사지, 가족탕, 식당 등 종합 온천시설
• 영업시간: 10:00~23:00 
• 가격: 성인 1,100엔 / 어린이 500엔

후지노엔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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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전철로 약 30분 거리의 근교에 위치한 후지노엔 온천은 천연 온천물을 사용하는 온천입니다. 피로 회복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시설이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래된 시설이긴하지만 노천탕과 넓은 내탕, 사우나 및 숙박도 가능해서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적합합니다.

富士の苑 | 博多温泉・掛け流し天然の湯

• 위치: 후쿠오카 시내 근교
• 이동: 하카타역에서 전철 약 30분
• 특징: 천연 온천수 사용, 깔끔한 시설, 조용한 분위기
• 가격: 두시간 약 700엔

히나타노모리 오도노유도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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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서부 오도 지역에 위치한 히나타노모리는 비교적 한적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온천 시설입니다. 시내 중심에서 버스나 택시로 30분 정도면 도착하며, 노천탕·내탕·사우나 외에도 바닥 난방이 적용된 휴게실, 난로가 있는 라운지 등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일본 전통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도 만족도가 높으며, 혼자 또는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ヒナタの杜【公式】小戸の湯どころ - 福岡市西区にある温浴施設

• 이동: 하카타역 또는 텐진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 특징: 다양한 욕탕 구성, 바닥난방 휴게실, 조용한 전통 분위기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 가격: 성인 1,800엔 / 어린이 900엔

 

굳이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후쿠오카 시내에서 퀄리티 높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행 중 2~3시간 정도 도심 속 힐링 온천으로 피로를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즐겨찾기 또는 지도에 기록해두셨다가 후쿠오카 여행 때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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