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가깝고 조용한 당일치기 여행지 | 고쿠라역 & 모지코역

후쿠오카에서 가깝고 조용한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고쿠라와 모지코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역 중심으로 빠르게 둘러볼 수 있고, 하루에 두 지역 모두 천천히 즐기기 좋은 코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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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고쿠라역까지 가장 빠른 이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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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고쿠라역까지는 JR 큐슈 신칸센으로 약 15분, 특급열차를 이용하면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가격은 신칸센 자유석 기준 약 2,270엔이지만 1,600엔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클룩이나 와그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약 13,000~14,000원 가량에 미리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 하카타역 → 고쿠라역: 산요 신칸센 or 특급 열차
• 소요시간: 약 15분 (신칸센) / 약 40분 (특급열차)
• 요금: 13,000~14,000원 (신칸센 기준)

오전 코스: 고쿠라성 & 탄가시장 – 전통과 일상 사이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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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쿠라성(小倉城)

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고쿠라성은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성으로, 내부에는 전시관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성 주변 정원도 잘 가꿔져 있어 모지코에 가기전 간단하게 둘러보기 좋은 코스입니다.

• 입장료: 350엔
• 소요 시간: 약 40분~1시간
• 천수각 구경 및 정원 산책, 성내 카페 등

2. 탄가시장(旦過市場)

고쿠라역 남쪽에 위치한 전통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로컬 공간입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찾는 일상적인 장소로, 관광지와는 또 다른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간대: 11시~13시 점심 무렵
• 대표 먹거리: 생선 튀김, 오뎅꼬치, 현지 채소튀김 등

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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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에서 모지코까지는 JR 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약 13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약 280엔입니다. 열차는 자주 있어 환승 스트레스 없이 이동 가능합니다.

• 고쿠라역 → 모지코역: JR 가고시마 본선
• 소요시간: 약 13분
• 요금: 280엔
• 배차 간격: 15~20분

모지코역은 레트로 지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역에서 내리자마자 관광이 시작됩니다.

오후 코스: 일본 속 작은 유럽 모지코 레트로 거리 & 항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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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지코 레트로 거리

메이지~다이쇼 시대 건물이 남아 있는 항구 주변 지역으로, 카페·박물관·전망대 등이 모여 있어 감성 산책이 가능합니다. 철도기념관, 구 미쓰이클럽, 구 관세청 건물 등이 모두 도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위치: 모지코역, 도보 1~10분 거리
• 추천 장소: 철도기념관 / 옛 건물들 / 간몬해협 보도교 / 레트로 카페
• 추천 시간: 오후 1시~4시

2. 베이크드 카레와 커피

카레혼포 모지코레트로

모지코의 명물 중 하나로, 오븐에 구운 카레에 계란과 치즈가 올라간 따뜻한 메뉴입니다. 지역 카레집에서 점심 혹은 이른 저녁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 대표 가게: Bear Fruits / Moji Curry Honpo 등
• 가격대: 1,000엔 내외

고쿠라와 모지코는 후쿠오카에서 가까워 왕복 교통비 포함 약 만 엔에 넉넉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근교 여행지입니다. 사람이 많은 후쿠오카에서 잠시나마 한적한 도시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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