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코 레트로에 가면 바닷가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로 이 음식, 야끼카레를 반드시 먹어봐야합니다. 한적한 모지코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어느샌가 풍겨오는 카레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야끼카레가 모지코에서 시작된 음식이다보니 길마다 야끼카레 가게를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제가 방문한 킷사 돌체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킷사 돌체 위치
모지코 역에서 나와 모지코 레트로 거리로 걷다보면 초록색 간판의 킷사 돌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킷사 돌체의 입구는 두 방향이 있는데 위 사진처럼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셔도 좋고 코너를 돌아 작은 슬라이드 문으로 입장하셔도 좋습니다.
야키카레와 모지코 맥주 후기
점심때쯤 맞춰서 가게를 방문하니 이미 만석이라 웨이팅을 해야했습니다. 다만 가게 점원분이 기다려야한다는 말은 직접하지 않고 만석인 경우엔 만석이라 입장이 어렵다는 말을 하니 웨이팅을 하겠다고 말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약 10분 정도 기다려서 가게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내해주신 자리로 이동해서 메뉴판을 보며 한참 고민한 끝에 메뉴를 결정했는데요, 만약 방문하실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menu メニュー
menu メニュー - 門司港名物 焼カレー
mojikodolce.shopinfo.jp

저희는 모지코 맥주 2종, 샐러드 포함 된 야끼카레, 함박 야끼카레, 야채 야끼카레 세트를 각각 1개씩 주문했습니다. 빨간 글씨로 된 게 샐러드가 포함된 세트 가격입니다.

맥주는 에일과 바이젠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둘다 맛있었지만 반드시 마실 필요는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샐러드는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에피타이저로 적당한 맛과 양이었습니다. 여행하면서 야채를 챙겨먹을 일이 적다보니 남기지 않고 다먹었네요.



순서대로 일반 야끼카레, 함박 야끼카레, 야채 야끼카레입니다.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서인지 그릇까지 뜨뜻하게 데워져져있지만, 치즈 아래에 날계란이 있어서 먹으면서 꽤 신기했네요.
사실 일본에서 먹는 카레는 뭔가 엄청 짜고 달고 금방 물릴것 같아서 주변 가게들을 검색하고 후기를 찾아보면서 노심초사 끝에 돌체를 골랐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또 먹고 싶은 음식 1위로 선정했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건 양이 조금 적다는 점이었네요.
킷사 돌체 커피 후기
카레를 먹고 다른 카페에가서 커피 한잔 하려했지만 킷사 돌체의 이름에 걸맞게 커피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끼카레를 먹은 분들께는 350엔만 추가하면 커피 및 다른 음료들을 마실 수 있다보니 안마실 이유가 사실 없습니다.


일본의 킷사하면 떠오르는 예쁜 컵과 컵받침 세트, 그리고 은은하게 드립된 커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맛이 강한 카레를 먹어서 인지 커피맛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밥도 먹고 바로 커피도 마시면서 편하게 쉬어갈수 있어서 아주 기분좋은 가게였습니다.

크고 넓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와서 먹고 쉬어가는 걸 보면 잘 찾아온 가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지코 레트로에 방문해서 야끼카레를 먹을 계획이라면 저희가 방문했던 킷사 돌체에서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짜지도 않고 아주 맛있는 야끼카레를 즐길 수 있을거니까요.
은근히 넓은 하카타역에서 신칸센 타고 고쿠라 가는 쉬운 방법 _25.11.21
후쿠오카에서 모지코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위해 산요 신칸센을 이용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다보니 하카타 역에서 제법 헤맸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을 되집어보면서 저희처럼 길을 헤매지않
makemyspace.tistory.com
[내돈내산] 후쿠오카 4박 5일간 머문 넓은 숙소, 스테이 하카타 후기_25.11.19~23
얼마 전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였는데요. 하카타 역 근처에 위치하면서도 최대한 넓은 호텔을 찾다가 스테이 하카
makemyspace.tistory.com
파브론 골드 대신 사온 신루루 A정 & 루루어택 NX _ 25.12.10 기준
예전 도쿄 여행에서 사왔던 파브론 골드를 다 먹게 되었습니다. 겨울철엔 감기를 달고 사는지라 감기 기운이 있을때 빠르게 먹기 좋아서 정말 애용했던 감기약이었는데, 성분 문제로 더이상 반
makemyspace.tistory.com
'travel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브론 골드 대신 사온 신루루 A정 & 루루어택 NX _ 25.12.10 기준 (0) | 2025.12.10 |
|---|---|
| 텐진에서 후쿠오카 기린 맥주공장 갔다온 찐 리얼 후기_25.11.20 (0) | 2025.12.01 |
| 은근히 넓은 하카타역에서 신칸센 타고 고쿠라 가는 쉬운 방법 _25.11.21 (0) | 2025.11.29 |
| [내돈내산] 후쿠오카 4박 5일간 머문 넓은 숙소, 스테이 하카타 후기_25.11.19~23 (0) | 2025.11.25 |
| 후쿠오카에서 가깝고 조용한 당일치기 여행지 | 고쿠라역 & 모지코역 (0) | 202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