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일차의 일정 아주 폭발적이었다. 오전 후추시의 맥주 공장 견학, 점저 신주쿠 맛집 & 쇼핑, 저녁 후 하라주쿠-시부야 사이의 브랜드 매장 투어. 그래서인지 여행 가기전 밥먹고 바로 카페 가서 커피 마시자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이날은 카페를 한 곳도 가지 못했다.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달래고자 친구가 찾아본 하테이 차토우 카페를 가기로했다. 차테이 하토우 위치 위치는 시부야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았다. b3 출구로 나오면 도보 3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 우린 하라주쿠에서 급하게 행선지를 정한 탓에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다. 높은 빌딩 숲 사이 위치한 일본의 전통 가옥 느낌의 하테이 차토우. 실내에선 더욱 더 그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차테이 하토우 후기 카페 중에서도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