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커뮤터 컵에 대한 장, 단점은 글 하단부에 새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여친님과 평일 데이트 중 서로에게 블루보틀 굿즈를 사주기로 했다.
목요일에 더현대서울 블루보틀에 가서 한번씩 보고
다음날엔 한남동 블루보틀에 가서 서로 사주기로 하려는 찰나
원래 사려고한 블루보틀 콜드브루 메이커 회색이 품절이었다.
전매장이 품절인것 같아 온라인으로도 뒤졌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하리오랑 블루보틀 콜라보 제품이라 오리지날 하리오 제품은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블루보틀 로고가 의미가 없다구
그래서 결국 커뮤터 컵을 서로에게 사주었다.
커뮤터 첫 구매
출퇴근 컵
스타벅스 톨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적당한데
막상 스타벅스에 들고 가서 쓰기엔 민망해.
앙증맞은 쇼핑백에 담아 준다.
커뮤터 컵 장점
플라스틱 뚜껑이지만 제법 보온 능력이 좋다.
더운날 점심쯤 커피를 담았는데 밤 10시가 되도록 얼음이 다 안녹고 남아 있었다.
뚜껑도 고무 패킹되어서 마실때 입닿는 부분 외에는 새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화이트 바디에 블루보틀 로고가 너무 예쁨.
어디가서 떨어뜨리거나 부셔먹지만 않는다면 평생 쓸 것 같은 블루보틀 커뮤터
내 인생 텀블러로 등극!
커뮤터 컵 단점
거의 2년 넘게 사용 중인 블루보틀 커뮤터 컵
쓰면서 느낀 단점은 두 가지 정도인데
첫 번째는 착색
오래 쓰기도 했지만 화이트 바디엔 커피 착색은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인데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라 크게 불편하진 않다.
두 번째는 조금 애매한 사이즈, 미묘하게 사이즈가 아쉽다.
특히 아이스 커피를 마실때 그 느낌이 컸는데
집에서 직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시거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할 때 보면 뚜껑 한가득 넘쳐 흐르기 직전까지 담겨서
조금만 흔들려도 마시는 부분으로 넘친다.
특히 요즘은 큰 사이즈의 커피를 파는 곳이 많아져서 더욱 그 느낌이 강하다.
다만 최근엔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버젼도 나오고 용량이 더 큰 버전도 나와서
사이즈에서 주는 단점은 해결할 수 있다.
언젠간 휴먼메이트 콜라보 텀블러로 교체하는 그날까지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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