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짱도 사용하는 야마하 기타 엠프 THR10 II, 1년 넘게 사용한 실사용 후기_23.11.17

22년도에 구매한 야마하 엠프 THR10 II에 대해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실사용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한번 보신다면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에 큰 힘을 실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 구매 당시에는 외관에 이끌려 사게 되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중 봇치 더 락이라는 기타 밴드 애니메이션에

주인공이 쓰는 엠프와 동일한 모델이라는 점을 알게된 후 더 마음이 가는 엠프가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엠프를 사지 않은 상태였다면 바로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THR 10 II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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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 5

YAMAHA 야마하 기타 앰프 THR5

THR10 II

 

야마하 YAMAHA 앰프 THR10II 리얼한 진공관 버스킹 야외공연

디자인과 조금 바뀌었는데 첫 모델의 빗살무늬가 바뀐게 큰 특징입니다.

예전엔 윗 모델이 더 멋있다는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선 아래 모델이 더 멋스럽네요.

봇치 더 락에 나온 엠프는 THR 5 모델입니다.

배송을 받고 바로 꺼내어 기타와 물려서 사용한 첫 사진입니다.

일단 디자인과 감성으론 아주 만족스러운 엠프

진공관을 연상케하는 붉은 조명이 은은하게 나와 아주 멋있습니다.

실제 진공관은 아니지만.

특히나 밤에 스탠드 하나와 스피커 하나 켜놓고

LP 한장 꺼내서 들으면 아주 감성적입니다.

 

 

THR 10  II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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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범용성이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기타 엠프 겸 베이스 엠프 겸 스피커 겸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연습하고 싶은 곡을 틀어놓고 그 위에 기타나 베이스를 연주하거나

아무 노래나 틀어놓고 리프 연습을 할 수도 있다는게 특히 좋았습니다.

스피커로서의 성능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기존엔 제네바 투어링 S모델을 턴테이블 전용 스피커로 사용했었는데 

결국 야마하 THR10 II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턴테이블과 함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제네바 투어링 S 모델을 팔아버리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많이 쓰는 기능이 바로 튜너입니다.

기타 헤드에 별도의 튜닝기를 달지 않아도 되고 연습할 악기를 연결해

엠프에서 바로 튜닝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한 총 8가지의 엠프 사운드를 지원하고 있는 점도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만족한 부분이었습니다.

우측 노브들을 이용한다면 더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죠.

낙원상가 야마하코리아 대리점 THR30WLS

봇치더락에서도 버스킹 에피소드에 이 엠프로 공연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럴 만한 장점이 있는 엠프입니다.

 

THR 10  II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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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뽑자면 크기가 조금은 크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thr 10이 육각형을 갖춘 만능 스피커&엠프지만

사운드에 민감하신분들에겐 그 육각형이 조금은 작게 느껴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가격 및 성능을 생각하면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노브들도 사용하기 편하고, 전용 어플을 사용하면

사운드 커스텀도 조금은 가능한 점도 상당히 좋았지만 손이 잘안가긴 합니다.

 

 

 

THR 10  II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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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엠프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모델.

아직 엠프나 이런 장비들에 있어서는 뉴비지만 충분히 오래 사용할 것 같다.

베이스 사운드는 저음이 엄청나게 도드라지진 않지만 그래도 못 쓸 정도는 아니다.

"

 

구매 당시 작성한 후기인데 말 그대로

아직도 사용중이고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뒷편에 USB선으로 컴퓨터나 PC에 연결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도 연결할 수 있고 실용적인 면에서 아주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엠프 하나면 기타 베이스, 노래 전부 연습할 수 있어 최고의 음악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봇치짱도 이 엠프로 기타히어로 유튜브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만약 저처럼 기타와 베이스를 같이쓸 엠프를 찾고 계신다면

야마하 THR10 II 모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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