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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아웃백]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백! 런치 세트로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고든랭지 2021. 8. 21. 14:57

여친님과 함께 간만에 치팅을 하러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아웃백에 왔다!

신세계 상품권 4만원을 쓸겸 겸사겸사 맛집을 찾다가 스테이크와 투움바를 먹고 싶다는 여친님과 함께 방문!

아웃백 아웃백 이러지만 사실 잘 안오게 되는 곳인데 오랜만에 왔다.

 

메뉴는 어쩌구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런치 세트로 에이드 두잔과 스프, 샐러드 (금액 추가)

일단 식전 빵 한개를 먹는거야.

예전엔 식전 빵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전성기 시절이 지나서 그런지 빵도 잘 안먹혔다.

 

양송이 슾,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과 함께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샐러드에는 치즈 그리고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이 들어갔는데 천재인듯.

맛이 참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이었다.

기본으로 버터를 주지만 말하면 추가로 더주는 블루치즈와 초코시럽

근데 기본으로 주는 버터가 제일 맛있다.

어쩌구 스테이크 남이 구운 스테이는 정말 맛있다. 컬리플라와워 아스파라거스가 맛있어. 방울토마토도 맛있어

고기는 당연히 맛있었다.

그리고 같이 나온 투움바 파스타 위에는 치즈를 갈아서 더욱 꾸덕꾸덕.

치즈를 넣어서 바로 소스가 쫄아버려 추가로 소스를 추가하고 먹었는데

먹다보니 어디선가 불닭크림까르보나라가 떠오르는 맛..

불닭이 이맛을 잘 따라한거겠지.

여튼 맛나게 먹고 신세계 상품권에 케이티 vip 할인 받아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가면 좋을 것 같다.

게다가 내가본 아웃백 중에 세상 제일 넓고 밝아서 좋았던 고속터미널 아웃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