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 합쳐서 이만원대에서 구매한 첫 Lp 청소 및 보관용품들.
아직 엘피가 3~4장밖에 없을 때부터 구매해서 쓰는 중인데
한 서른장 정도 모은 지금 시점에서도 아주 잘 쓰고 있어서
간략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브러쉬 사용법 및 후기
lp 위에 먼지를 터는 제품들은 제법 많았지만 내가 선택한 것은 사용법이 간편한 양모 브러쉬였다.
사기 전엔 브러쉬가 작을 줄 알았는데 실물을 보니 엄청 크다.
여러 후기를 보았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좋아서 바로 구매!
사용법은 턴테이블을 틀고 위에서 가볍게 대고 있으면 된다.
노래도 듣고 먼지도 모으고 1석 2조
최고급 양모로 만든 브러쉬라고 했다.
윤기가 장난 아니게 좋다 찰랑찰랑.
계속 흔들고 싶게 만드는 양모의 퀄리티.
lp 보호 속 비닐 후기
먼지를 다 제거했다면 이제 보호 속비닐에 넣어서 보관해두면 좋습니다
lp 판 마다 포장이 다르다보니 최대한 보호 비닐을 사용하는데요
간혹 자체적으로 있는 경우엔 추가로 넣지는 않고
아예 비닐 없이 종이 슬리브로만 되어있는
경우엔 반드시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지 제거한 엘피를 비닐에 넣고
원래 종이 슬리브에 넣어주면 끝!
앞으로 한개씩 듣고 저렇게 정리해서 보관할 예정이다.
브러쉬는 턴테이블 옆에 두어도 제격인듯.
제 턴테이블은 그나마 덮개가 있어서 먼지가 덜 쌓이지만
덮개가 없는 경우엔 꼭 하나씩 구비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없다면 눈에 보일때 바로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브러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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