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 무사시노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 오전 10시 타임 후기

도쿄 여행 중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을 고려중이신가요?

이 글에선 무사시노 산토리 맥주 공장을 실제로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 경로와 현장 후기를 소개드리고자합니다.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 예약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일본여행/도쿄] 무사시노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 신청하기

무사시노 산토리 맥주 공장 10시 견학을 예약한 저희는 아침 8시부터 서둘러 공장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선 제법 거리가 있는지라 2~3번의 환승을 통해 신주쿠 역에서 게이오선을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무사시노 산노리 맥주 공장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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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선을 타고 후추역이나 부바이가와라역에서 하차하여 무사시노 맥주 공장까지 갈 수 있는데,

맥주 공장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타기 위해서는 부바이가와라역에서 하차하여야 합니다

부바이가와라 역에서 나오면 셔틀 정류장 위치는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시간표

셔틀을 애매하게 놓칠 것 같아, 저희는 후추역에서 하차한 뒤 걸어갔습니다.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니 셔틀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견학 전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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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에서만 보던 프리미엄 몰츠!

간판 옆에 위치한 경비실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당일 예약 여부를 확인 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예약하신 분의 이름으로 확인하는데 저의 경우엔 '바크상'으로 확인하시더군요.

들어가는 길

경비실을 지나 쭉 걸어 들어가면 견학 공간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친절한 산토리 직원분들께서 안내를 해주시는데 가이드앱을 설치해야합니다. 

저희는 미리 설치하고 가지 않아서 설치하느라 좀 시간을 뺏겼습니다.

하단에 있는 QR 코드를 사용해서 미리 설치해가시면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꼭 설치하고 가세요!

 

 

설치한 앱에선 한국어로 산토리 맥주에 대한 설명과 공정 등 다양한 오디오 자료를 제공해줍니다.

가이드 분께서는 일본어로만 진행하기에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들은 이 앱을 들으시면서 투어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맥주 시음 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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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시간 정도의 공장 견학을 진행하면 마지막으로 산토리 시음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제일 주의해야할 점은 시음 시간이 약 20분으로 상당히 짧다는 것입니다.

먼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1잔을 들고 자리에 착석하게 됩니다.

그후에 작은 잔에 담인 맥주 3잔을 더 시음할 수 있습니다.

맥주의 종류는 프리미엄 몰츠, 프리미엄 몰츠 <재패니즈 에일>, 더 프리미엄 몰츠 마스터스 드림이었으며

종류는 방문할때마다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빈 속에 마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취기가 올라옵니다.

화장실은 시음 공간 바로 뒤편에 있는데 시음 시간에 가면 맥주를 편히 즐기지 못합니다.

화장실은 다 마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 차량을 이용한 분들은 시음이 불가능하니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화장실 앞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기념품 샵이 나오는데

시음했던 맥주와 집에서도 쓸 수 있는 맥주 거품기, 맥주잔 등을 살 수 있습니다.

 

견학이 끝난 후 역으로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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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이 끝나면 부바이가와라 역까지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기념품 샵을 구경하고 있으면 가이드가 버스 타실분은 타시라고 안내해주며

버스는 건물 입구 바로 앞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념사진도 찍고 맥주 견학은 진짜로 끝

일본 여행하면서 제일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공장에 견학하는 방법입니다.

식당에서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니 맥주 애호가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사시노 산토리 공장 외에도 다양한 맥주 브랜드의 공장 투어가 운영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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