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본가에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정도 내려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옷, 속옷, 양말만 챙겨도 한없이 두툼해지는 백팩. 노트북이나 카메라도 들고 가고 싶을 때 늘 생각나는게 바로 작은 사이즈의 캐리어입니다. 편집샵 매니저였던 제가 눈독 들이는 브랜드 세가지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로우로우 캐리어 첫번째 위시리스트 브랜드는 바로 국내 브랜드 로우로우 캐리어입니다. 가격은 20~30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특징은 TSA 잠금 장치, 일본산 이중 저소음휠, 독일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입니다. 예전에 편집샵에서 일할 때 판매했던 제품인데 그 당시에도 정말 사고 싶었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바퀴는 아주 부드럽게 잘 굴러가고 T 형태의 손잡이가 생각보다 아주 편리했습니다. 또한 세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