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_Required 23

[락포트 직구 후기] 드디어 도착한 슬립온과 부츠

퇴근하고 집에오니 드디어 도착한 녀석. 후후 계속 기다렸다구. 몰테일에서 6lb로 측정되서 약 24000원정도 배송비가 들었는데 락포트에서 직배송도 해준다면 그게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사이즈는 둘다 250인데 부츠라 그런치 박스 크기도 차이가 꽤났다. 박스도 생각보다 고급지고 맘에 들어버렸다.인터넷 사진으로 봤을땐 슬립온이 압도적으로 예뻤는데 실물은 부츠가 더 예쁜느낌. 게다가 부츠는 엄청 가벼웠다. 슬립온은 가죽 무게때문인지 생각보다 무게감은 있었다. 발볼은 맞는데 앞이 조금 여유가 있었다. 255mm 신는 분들에게 맞을거같고 260mm은 잘모르겠다. 괜히 락포트 신발이 좋다고한게 아닌듯하다. 진짜 좋다. 가볍고 재질도 너무 좋고.슬립온은 세미정장 느낌으로 신으려했는데 생각보다 더 고급진 느낌. 락포트..

Studio_Required/B1 2020.04.20

내 생의 첫 해외 직구 : 락포트 신발 2켤레, 근데 언제와 ?

생에 첫 해외직구를 해버렸다. 덕분에 늘 직구 정보를 찾아보며 하루하루 지갑이 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데. 차려입었을때 신을 신발이 마땅하게 없다는걸 깨달은 나는 우연히 락포트 신발 두켤레에 89달러에 세일한다는 직구 정보를 발견하게 되었고 당장 해외직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지금은 끝났지만. 수많은 배대지 중 일단 제일 눈에 띄는 몰테일을 사용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직구를 진행했다. 꽤나 두근거렸고, 어려울것 같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배대지 사이트에 나온 친절한 설명들을 보며 영어 주소를 써넣고 카드 결제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보다 결제는 더 쉬운듯. 그리고나선 배대지에서 배송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니 어느덧 걱정가득하던 직구는 끝이났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 미국내 배송도 따로 기다리고, 미국에..

Studio_Required/B1 2020.04.14

일단 해보는 나만의 편집샵

편집샵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하고 감성적인 브랜드, 상품들을 보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상품들을 모아 나만의 편집샵처럼 구성해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학생 시절부터 늘 다양한 망상을 하며 이런 사업은 어떨까 저건 어떨까 했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적은 거의 없었는데, 마지막 이십대는 그렇게 보낼순 없잖아? 란 생각에 일단 블로그에서 시작하는 나만의 편집샵. 꾸준히 다양하고 특별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그런 공간이 되길.

Studio_Required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