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과 함께 간만에 치팅을 하러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아웃백에 왔다! 신세계 상품권 4만원을 쓸겸 겸사겸사 맛집을 찾다가 스테이크와 투움바를 먹고 싶다는 여친님과 함께 방문! 아웃백 아웃백 이러지만 사실 잘 안오게 되는 곳인데 오랜만에 왔다. 메뉴는 어쩌구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런치 세트로 에이드 두잔과 스프, 샐러드 (금액 추가) 일단 식전 빵 한개를 먹는거야. 예전엔 식전 빵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전성기 시절이 지나서 그런지 빵도 잘 안먹혔다. 양송이 슾,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과 함께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샐러드에는 치즈 그리고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이 들어갔는데 천재인듯. 맛이 참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이었다. 기본으로 버터를 주지만 말하면 추가로 더주는 블루치즈와 초코시럽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