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이케아에 다시 방문했습니다.그 말은 즉, 월급날평소에 사려고 생각하던 트롤리를 사러 간 길이었지만 트롤리는 사지 않고 잡동사니 3개를 집어왔습니다. 집에 그릇이 적다보니 그릇 한 개와 물 밀대를 집어왔습니다.가격은 그릇은 3.900원, 밀대는 1.900원으로 아는데 맞나 모르겠다.그릇이 제법 예쁘더군요.매끈매끈하고 가격대비 품질과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매끈 매끈 사실 포르투갈에서 사온겁니다.이케아가 포르투갈에서 사온거니까 저도 포르투갈에서 사온 셈이죠. 뒤집어서 한장씩.저 물밀대 아직 써보진 않았습니다만 왠지 좋을 것 같습니다.이케아 옆에 있는 롯데 아울렛 화장실에 들렸는데화장실 청소하시는 분도 저 밀대를 사서 사용중인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맨날 오래된 그릇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