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과 31도 한여름날씨를 뚫고 서울숲에 도착했다. 목적은 서울숲이 아닌 그 옆 작은 카페 거리! 그중 어디갈지 고민중인 나와 여친이 정한 곳은 바로 이 유즈풀 아뜰리에 useful atelier 인스타로 보기만해도 감성이 터져나온다. 카페 들어가는 입구부터 쇼핑몰 사진 촬영이 한창이었다. 거리도 예쁘고 카페도 예뻐서인지 이곳에서 유난히 많이 찍더라 입구에 서있는 브롬톤 자전거가 세련미를 더해준다. 탐스러운 친구 마스크 쓰라는 메세지도 센스있게 표현한 이곳. 유즈풀 아뜰리에만의 표현력인가 햇살도 잘들어와서 사진을 찍을땐 아주 예쁘게 잘나온다. 여름엔 더워보일수 있는 소품이지만 그래도 흰색이라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바로 테이크 아웃하거나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마실땐 이곳에서 오더를 해도 좋지만 실내에도 ..